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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0호 | ]

멸균용 산화에틸렌 가스 과립광촉매로 처리 대기·하수 오염 없이 2005년 봄에 장치 제품화
  • 편집부
  • 등록 2005-02-13 18:45:02
  • 수정 2011-04-19 17: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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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는 자사가 개발한 과립상 이산화티탄 광촉매를 활용한 제품개발의 일환으로써 의료분야의 멸균기에 사용할 산화에틸렌가스(EOG)처리장치를 05년 봄에 제품화, 투입한다. 드라이클리닝 배액 속의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처리 시스템에 이은 것. EOG처리장치의 상품화에 있어서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도 처리할 수 있는 기종으로 만들고,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는 플라즈마 광촉매 리액터의 상품화도 서두를 계획이다. 야마하는 3년 전에 이산화티탄을 다공질 표면형상으로 굳히는 ‘광촉매 과립’을 개발했다. 광촉매를 담지한 세라믹스 필터 등에 비해 제조공정이 적다는 것 등에 따른 저가격화를 특징으로 삼았었다. 광촉매 과립을 사용한 제품화 제 1탄으로 우선 드라이클리닝 배액 속의 테트라클로로에틸렌(파크롤로에틸렌)을 분해, 중화하여 무해화하는 배액처리 시스템 ‘파클리어’를 상품화. 이미 20대의 납입실적이 있다고 한다. 종래의 활성탄으로 흡착·제거하는 방식은 관리가 어려운데다가 대량으로 파크를 배출할 위험성이 있다. 또 폭기(曝氣)방식도 대기에 유해한 가스를 방출한다. 이에 비해, 파클리어는 2 단 폭기 방식으로 파크를 가스화하고 광촉매로 드라이기 물 분리기 속의 수용 파크를 분해처리해서 대기, 하수 파크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 이 회사에서는 광촉매 과립을 사용한 제품전개로서 플라스틱제 카테테르 등의 멸균에 사용하는 EOG가스 처리장치의 상품화를 계획하고 있다. 내년 봄에 판매를 개시할 생각이다. 또 대형 EOG배기가스처리장치는 블랙라이트 등의 대형화로 사용원가가 문제가 되므로 소비전력이 적은 플라즈마를 사용한 광촉매 리어텍터도 상품화를 서둘러 VOC 처리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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