豊田合成은 각종 조명의 광원으로 사용하는 대전류(500밀리암페어까지)에 대응하는 세계최소 백색발광 다이오드(LED)램프 ‘TG하이파워 툴 화이트 Ⅱ’ 2기종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크기는 이 회사 종래품에 비해 면적에서 10분의 1이하. 소형화에 의해 쇼 케이스 조명에 대한 최종 제품의 조립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조명 메이커용으로 샘플출하를 개시, 05년 4월을 기점으로 양산, 판매를 시작한다. 크기는 2기종 모두 같은데, 길이 3.4밀리×폭 2.8밀리×높이 1.2밀리미터. LED칩이 내장된 팩케이지 제품으로, 그 속에 종래의 수지제가 아니라, 방열성이 우수한 세라믹스제 무기계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종래품과 출력은 같지만 소형화. 여러 가지 색온도의 백색발광이 가능한 이외에 자연광에 가까운 우수한 색도 연출할 수 있어 실내의 스포트라이트나 액정 텔레비전, 자동차용 조명의 광원으로써도 사용할 수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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