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안전경영 마인드 확산에 기여해온 ‘제12회 안전경영대상’수상자가 결정됐다. 산업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경공업부문 수상은 대림요업에 돌아갔다.
대림요업은 안전보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 매년 8차례씩 매번 다른 교육 아이템을 설정해 안전보건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은 안전보건 관리책임자가 직접 교육을 하고 있다.
안전보건 관리책임자에게는 권한을 대폭 위임, 자율성을 갖고 안전 문제를 책임지도록 하고 있다.
안전보건 관리책임자는 안전보건 관리자 및 각 부서장을 동행해 매주 1회 안전 보건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사전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을 독려하고 매주 금요일 주간 부서장 회의 때 개선사항을 재확인해 재해로부터 사원들을 보호하고 있다.
또 매분기 노사 합동으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해 개선할 사항은 산업안전보건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매분기 점검 전 재확인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개선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조대우 상무는 “요업현장이 열악하지만 산학연구협력을 통해 재해를 줄인 것이 이번 수상의 계기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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