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제2차 부품·소재기술사업에서 모두 260억원의 민간투자자금이 유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회장 신용웅)은 지난 12월 19일 올해 2차사업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엄격한 기술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25개 기업 중 17개 기업이 총 255억원의 민간투자유치에 성공해 70%대의 선정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1차 사업을 포함한 2004년 투자기관의 총 투자규모는 903억원으로, 사업 시작 이래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대비 33% 증가했다. 이성원 부회장은 “부품소재 사업이 정착되면서 선정된 기업이 매출액 증가 등을 통해 뚜렷한 기업가치 증대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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