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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純水)로 프레온 대체, 콤프레셔에 날개바퀴 채용한 에어콘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4-12-30 01: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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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D엔지니어링(大阪府東大阪市, 사장 阪田行宣)은 프레온 대신에 순수를 사용하는 에어컨을 개발했다. 심장부인 콤프레셔에 특수 형상의 날개바퀴(특허출원 중)를 채용했다는 것이 특징으로, 환경친화적인 무공해형 냉각장치를 실현했다. 날개바퀴는 고압축이 가능하여 에어컨 뿐 아니라 상수용 펌프나 차량용 터보 등 폭넓은 용도가 전망된다. 앞으로 제휴처를 포함하여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순수는 증발잠열이 다른 냉매에 비해 높아 프레온의 약 10배, 암모니아의 약 2배의 열 능력을 갖는다. 또 금속제 용기에 넣어도 녹이 발생하지 않는다. 마이너스 10℃ 정도에서도 얼지 않고, 전기는 통하지 않는다. 전력비용은 다른 냉매에 비해 약 3분의 1이면 된다. 이 순수를 사용하여 밀폐한 용기 속에서 액체와 기체를 콤프레셔로 강제로 순환시켜 차가운 부분과 따뜻한 부분을 만드는 것이 냉동기. 피스톤식의 콤프레셔 대신에 원심식 날개바퀴를 채용했다. 날개바퀴는 저속회전으로 고압축을 가능케 한 획기적인 기술로, 날개 사이(翼間) 피치가 평행 또는 외주로 감에 따라 좁아진다. 역류, 난류 발생이 없어 캐비테이션 방지 등으로 이어진다. 阪田사장은 냉동기 엔지니어에서 90년에 벤처기업으로 독립했다. 지구의 온도환경은 해수의 증발로 차가워지고, 비가 되는 물의 증발응축작용으로 조정되고 있다는 원리를 응용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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