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킨공업은 강한 산화력을 가진 고속전자를 3차원적으로 발생시켜 냄새나 포름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스트리머 방전의 실용화에 성공했다. 이미 확립되어 있는 광촉매 필터의 기술과 조합시키면, 종래의 6배의 속도로 제균이 가능. 이 회사는 신기술을 도입한 공기청정기 시리즈로 표준기를 9월 28일 발매했고, 가습기능 부착기를 11월 25일 발매, 이 둘을 합쳐 연간 60만 대의 판매를 전망한다.
담배냄새의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초산을 약 1분 만에 95% 이상 제거.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약 60분에 농도 0.2ppm에서 厚生勞動省 가이드라인인 0.08ppm 이하로 만들 수 있다. 스트리머 방전은 80년경부터 연구자들 사이에서 인지되기 시작했으나 안정적으로 발생시키기가 어려워 실용화는 곤란하다고 알려져 왔다. 이 회사는 01년부터 大分대학과 공동연구에 착수, 고속전자의 안정발생과 방전음의 억제 등의 기술과제를 해결했다. 스트리머 방전의 실용화는 세계 최초라고 한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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