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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경원참숯공장
  • 편집부
  • 등록 2004-12-30 01: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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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서 조금 떨어진 곳입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들렸답니다. 처음에는 숯만 구입하려고 했는데 목초액도 사고 옆에 참숯방도 운영한다고 하기에 숯방 구경도 하고… 숯가마는 총 8개라고 합니다. 그중에 4개를 숯방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숯을 빼고난 가마에 천으로 임시방편용 문이 달려있었습니다. 그 문을 들추고 들어가 찜질을 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쉬고 싶으면 별도로 마련된 방으로 가거나 숯 방 앞에 깔아놓은 큰거적위에서 쉬셔도 됩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아니 모든 분들이 방보다는 거적위에서 쉬시더군요. 참숯공장 숯 방은 숯을 구운 후 남아있는 열을 이용한다고 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찜질방이 번창하면서 생긴건지 아님 예전에도 있었던 방식인지…. 주변에 식사할 곳은 바로 밑에 있는 식당 한 채 그곳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참숯공장에서 숯 값 5천원을 받고 고기구워 먹을 숯을 팔기도 한다네요. 절약의 한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처에 강원참숯공장도 있던데 그곳은 어떨지…. 출처 : 사조사 작성자 : 유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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