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그룹의 豊田중앙연구소와 섬유염색의 艶金興業(愛知縣 尾西市, 사장 黑大輔)는 빛이 닿으면 유기물을 분해하는 광촉매를 사용한 양복용 옷감을 개발했다. 냄새제거와 항균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의료관련 기업에 공급하여 내년 봄부터 발매한다. 豊田中硏이 개발한 산화티탄 광촉매에 질소를 입힌, 가시광에 응답하는 타입을 사용했다. 면이나 울, 마 등의 천연섬유를 광촉매 분해작용에서 손상되지 않도록 접착방법 등을 개량했다. 섬유와 광촉매가 직접 닿지 않으므로 옷이 손상되는 일이 없다고 한다. 담배나 땀 냄새, 가령취(加齡臭)의 원인물질인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등의 분해능력을 실험했다. 빛을 쏘아서 최초 약 2시간 만에 냄새가 대폭적으로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 도포하지 않은 것에 비해 20% 정도 냄새가 빨리 없어진다고 한다. 섬유의 항균성 평가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황색포도상구균을 사용한 실험에서 높은 항균성이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접착제 등의 개량으로 더욱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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