川崎重工業은 풍력발전장치의 지주가 잘 더러워지지 않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표면에 부착하는 광촉매의 기능으로 더러움을 털어내는 구조이다. 풍력발전장치는 높이가 백 미터에 달하는 것도 있다. 지주를 청소할 경우에는 수백만 엔의 비용이 되는 일도 있는데, 광촉매의 응용으로 보수관리 작업이 간편해진다. 신설되는 풍차용 도장기술로서 보급을 추진한다.
광촉매로서 사용하는 산화티탄은 태양광이 닿으면 표면이 물과 상당히 잘 어우러지는 ‘초친수성’이 된다. 비 등으로 얇은 물막이 생기면, 기름 등의 유기물의 오염을 들뜨게 해서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다.
川崎重工은 설치 전의 지주(직경 약 405미터)를 회전시키면서 균일하게 광촉매를 도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광촉매 도장의 내구성은 10년 이상이 된다. 비로 풍력발전장치의 지주는 세정되므로 청소의 수고가 들지 않는다. 지주는 회전하고 있는 풍차에 비해 많이 더러워지고 눈에 잘 띈다. 청소는 발전원가 절감의 면에서도 어려웠다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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