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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9호 | ]

광촉매 오염수 정화시스템 도입, 화학공장·지하수용으로
  • 편집부
  • 등록 2004-12-29 00:19:25
  • 수정 2011-11-23 16: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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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오엔지니어링(東京都 文京區, 사장 藤本康廣)은 캐나다의 퓰리픽스사(온타리오州)가 개발한 광촉매의 오염수 정화시스템에 대해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 일본시장에 조만간 투입한다. 이 장치는 이산화티탄을 처리대상액에 직접 혼합, 자외선 조사로 처리하는 것으로 그 후에는 특수한 필터로 광촉매를 회수·재이용한다. 따라서 운전원가를 종래품보다 20~30% 값싸게 할 수 있다. 연간 5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다이오엔지니어링은 大王製紙의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장치는 물 처리용으로 개발한 것으로서 시판되는 분말상의 산화티탄을 처리대상액에 1%의 농도로 현택상태인 채로 자외선 조사, 난분해성의 유해 유기물을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다. 반응 파이프는 직경 25밀리미터로 여기에 램프를 대어 물 속의 유기물을 산화분해한다. 반응성이 좋아 지하수에 포함된 염소계 유기화합물은 98%이상 분해, PCB나 다이옥신류 등의 난분해 물질도 효율적으로 분해할 수 있다. 처리 후의 산화티탄은 세라믹스에 구멍이 뚫려 있는 분해필터를 통과한다. 산화티탄은 이 구멍 속에 남기 때문에 2~3분에 1회 간격으로 공기로 충격을 주어 티탄을 벗겨서 빼낸다. 산화티탄을 거의 100% 재생, 2차 폐기물도 배출하지 않는다. 이러한 장치를 패키지화하여 매분 1리터에서 200리터의 규모로 처리한다. 200리터 처리 시스템의 경우, 크기는 폭 3×깊이 1×높이 2미터, 전력은 100킬로와트를 필요로 한다. 캐나다에서는 합계 24기를 납입했으며, 일본에서는 지하수 오염이나 화학공장, 약품공장, 폐기물 최종처리장 등에서의 유기물질 처리에 시장을 전망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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