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소재, 태영석회 등은 제34회 정밀기술진흥대회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 기업은 연구투자 강화로 신기술을 개발, 수입대체 효과 등 기술 강국을 선도하는데 앞장서왔다.
기초소재는 제철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산업쓰레기인 고로슬래그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고로슬래그를 이용해 분쇄하여 미분말을 만들고 이를 다시 포틀랜드시멘트와 혼합해 고로슬래그시멘트를 생산한다. 고로슬래그시멘트는 균열발생이 적고 재령(材齡)기간이 길어질수록 강도도 강화 된다.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일본의 가와사키중공업의 해외교육센터 기능도 하고 있다 .
태영석회는 고부가가치의 석회석 관련 제품을 생산해 철강회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유해가스 제거에 효과적인 ‘비표면이 큰 고반응성 소석회 분말의 제조방법’ 개발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충주에 공장을 세우고 내년 1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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