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그리고 외관이 멋있는 웨스턴벨리.
클레이사격장, 청소년 수련시설 그리고 눈썰매장도 있는 곳 하지만 이곳을 찾은 이유는 이런 시설들보다도 온천 즉 유황탄산천이라서 방문했습니다.
제가 죽림에서 경험했던 유황온천과 초정리에서 경험했던 탄산천을 떠올렸는데 결과는 ‘모르겠습니다’입니다.
유황+탄산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물은 일단 실망)
먼저 불가마시설은 1층에 막 2개와 식당, 2층에 막 2개와 식당, 3층에 DVD실과 헬스시설 등 식당은 외부에 한정식집이 하나 더 있어 규모에 비해 너무 많은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불가마시설은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 1층에 있는 펜텀 체험실은 특이 했습니다. 사우나시설은 열탕, 온탕, 이벤트탕, 냉탕 이렇게 큼직한 탕이 4개, 좌욕실, 휴게실, 사우나도크 4개, 노천탕.
탕 안에 좌욕실은 고장난 상태여서 이용을 못했고, 그 옆에 있는 휴게실은 1인씩 누워 쉴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노천탕에는 온탕이 하나 그리고 쉴 수 있는 의자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저녁에 그곳을 찾아서 그런지 굳이 노천탕을 이용할 필요는 없었는데 대낮이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직접 체험해 보시길…
출처 : 사조사 작성자 : 유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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