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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8호 | ]

마늘냄새 예방제품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4-11-21 2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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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은 마늘을 먹은 후의 독특한 ‘역한 냄새’의 구취발생 메커니즘을 해명했다. 마늘은 소화·흡수되는 과정에서 체내효소(메틸기 전이효소)에 의해 대사되고 그때 불쾌한 냄새를 발하는 것. 불쾌한 냄새의 원인성분은 황 화합물의 일종인 ‘아릴메틸스르피드’(AMS)라는 것은 알려져 있었으나 어떤 시스템으로 발생하는가는 밝혀지지 않았었다. 이 효소는 각 기관이나 피부 등 몸의 모든 부위에 있다. 따라서 불쾌한 냄새는 구강만이 아니라 몸 전체에서 발생되는 것이 된다. 또한 생마늘(4그램)을 넣은 라면을 먹고 그 입김을 가스크로매트그래피로 분석하는 실험도 했다. 그 결과, AMS는 식후 16시간 후까지 검출되었고, 사람의 코를 이용한 실제 평가에서도 타인도 자신도 불쾌한 냄새를 느낄 정도로 냄새가 심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마늘의 불쾌한 냄새 대책에는 보다 강력한 냄새로 감추는 방법이 취해져 왔으나 냄새 그 자체를 없애는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회사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마늘냄새 예방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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