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興(東京都 杉竝區, 사장 鹽田哲康)은 광촉매 반응에 의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보호를 저가이며 장기간에 걸쳐 실현할 수 있는 도장재를 개발했다. 광촉매 도장은 1평방미터 당 3,000엔 이상으로 보호효과도 5년 정도였다. 이 도장재는 동 2,000엔으로 보호효과도 10년 정도 지속할 수 있다고 한다. 대상이 되는 것은 기존의 빌딩, 아파트의 외벽과 토목구조물 등이다. 조만간 대리점망을 정비하여 첫해 10만 평방미터, 2억 엔의 판매를 전망한다. 日興이 개발한 것은 ‘CC-티탄’이라고 하는 소수성·수성 무기 고분자 도장재. 주성분은 실리카이고, 여기에 광촉매 반응효과가 있는 산화티탄을 배합, 이 회사 독자의 완전무기질 유리를 사용하여 균일하게 섞었다. 일반적으로 이 혼합제에는 유기재료가 이용되지만, 광촉매 반응에 의해 혼합제 자체가 분해된다는 점에서 도장면이 열화되는 속도가 빠르다. 또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1평방미터 당 1그램 정도만이 산화티탄을 배합할 수 있어 도장면의 막 두께를 조정하지 않으면 광촉매 반응의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다. 이 도장재는 혼합제가 완전 무기질이며 비중도 산화티탄과 거의 동등하다. 따라서 도장면이 매끈해져 오염의 원인이 되는 빗물이 잘 부착하지 않고 보호효과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배합하는 산화티탄의 양도 늘릴 수 있다. 표준적으로 동 200그램을 실현, 막 두께를 조정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한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