昭和電工은 도전성이 기존 주력제품의 약 3배인 카본나노파이버(극세탄소섬유)의 개발의 전망을 밝혔다. 섬유의 직경은 100나노미터 이상으로, 주력상품 ‘VGCF’의 150나노미터보다 가늘고 형상도 약간 변경했다. 현재 여러 회사로부터 샘플평가를 받고 있으며 2005년에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전성이 높아짐으로써 필요한 도전성능을 내기 위해서 수지 등에 첨가하는 양은 VGCF의 3분의 1이면 된다. 첨가한 수지를 장시간 가공해도 도전성능의 저하 정도는 VGCF에 비해 완만하여 전자부품 등의 제조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한다.
昭和는 나노카본 소재로서 VGCF와 직경이 80나노미터인 ‘VGCF’를 양산 중이다. VGCF는 리튬이온전지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첨가제로서 많이 이용되며, 대표적인 나노카본 소재이다. 그러나 전자부품 관련 등에 용도를 확대하기 위해 도전성이 더 높은 제품의 개발을 추진해 왔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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