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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화텅스텐 분말 입경 60나노 실현
  • 편집부
  • 등록 2004-11-21 22: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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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드 메터리얼은 초경합금의 재료가 되는 탄화텅스텐(WC) 분말의 입경을 최소 60나노미터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WC의 원료인 산화텅스텐을 탄화하는 과정을바꾸어 미립자를 실현했다. 올해 말에 샘플출하를 개시한다. 초경합금을 사용하는 WC분말의 입경을 60~80나노미터의 수준으로까지 작게 한 것은 세계 최초. 종래의 탄화법과 달리, 산화텅스텐을 환원한 후의 중간생성물을 분쇄기에 넣어 가늘게 만들고 그 다음에 탄화하는 방법으로 입도(粒度)를 작게 하는데 성공했다. 일반적으로 시판되고 있는 초경합금용 WC의 입경은 0.5마이크로~0.7마이크로미터로, 이것을 사용한 합금으로 만든 공구의 치수정도는 1마이크로미터 전후가 한계였다. 단, 휴대전화 등의 부품은 점점 더 소형화, 고성능화가 진행되고 있어 가공정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구로 사용하는 초경합금의 원료단계에서의 나노화가 요구되고 있다. 원료의 미립화로 초경합금의 경도, 강도가 높아지는 이점도 있다. 이번 재료개발은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프로젝트에는 住友金屬鑛山과 不二越 등도 참가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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