丸十(愛知縣 瀨戶市, 사장 加藤孝保)는 상온에서부터 800℃까지의 급가열, 그 반대인 급냉각에도 견딜 수 있는 대형 세라믹스의 성형법을 확립했다. 급열급냉에 견딜 수 있는 치과용 그릇의 생산기술을 기초로 가로세로의 폭이 50센티미터까지, 높이가 20센티미터나 되는 형상을 성형. 주물로 된 목욕탕의 더운 물이 나오는 구멍이나 열처리에 사용되는 그릇이나 판 등 고온에 견딜 수 있고,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보조품으로써의 부재에 수요가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다.
이 세라믹스는 뮬라이트 또는 실리카를 주원료로 하고, 어떤 세라믹스 원료를 첨가함으로써 온도변화에 강하게 했다. 보통 급열급냉 환경이 되면 세라믹스는 균열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회사는 20년 전부터 급열급냉에 견딜 수 있는 치과용 그릇을 생산해 왔다. 치과용 그릇으로는 은이나 파라듐을 중심으로 한 합금의 충전물을 만들기 때문에 세라믹스가 받는 열의 변화가 크다.
이 회사에서는 이 특성을 살린 다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성형법 연구를 거듭해 복잡형상이며 대형인 것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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