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회장 조태권 www.kwangjuyo.com)가 2005년 1월부터 증류소주 시중판매를 위한 준비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요는 지난해 12월 설립한 주조업체 화륜주가를 통해 경기도 가남에 있는 공장에서 올해 7월부터 증류소수 제조를 시작, 지난 4일 술 생산의 막바지 단계인 3개월간의 숙성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또한 광주요는 제조된 술을 담을 최고급 도자기 용기 개발도 진행 중으로, 술병은 청자나 백자와 같은 고급풍을 띠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륜주가는 술을 3개월 이상 숙성시키는 작업이 마무리되면 내년 초부터 ‘화요(火堯)’라는 브랜드로 전통주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가격은 7만∼8만원대로 중저가 양주 수준이며 알코올 도수는 41%로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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