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나노 기술이 생활가전제품에 폭넓게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항균 탈취 기능이 입증된 은나노 기술이 냉장고ㆍ김치냉장고ㆍ전자레인지와 같은 주방가전에 이어 TVㆍ휴대폰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은나노 제품은 부패를 방지하는 항균 기능을 갖고 있는 은을 나노기술을 이용해 1나노미터(nm)수준으로 입자화 함으로써 제품표면에 증착, 가전제품의 항균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현재 은나노 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은 LG전자ㆍ삼성전자ㆍ대우일렉트로닉스 등 종합가전업체를 중심으로 세탁기ㆍ냉장고ㆍ김치냉장고 등을 비롯해 정수기까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엔 SK텔레텍이 휴대폰 제조업계에선 처음으로 세균번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살균 및 향균기능을 가미한 `은나노 코팅’ 휴대폰(모델명 IM-7400)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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