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업체인 삼화콘덴서(대표 이근범 www.samwha.co.kr/capacitor)는 3분기 경영실적을 가결산한 결과,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8% 감소한 25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0.64% 증가한 16억원,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6.41% 증가한 6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영업이익 증가와 관련하여 회사 관계자는 “고압(DC 50V 이상)ㆍ대용량 MLCC 등 수익성 위주로 품목을 전환한 것과 칩 배리스터 등 신규사업군의 매출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며 “올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면서 6시그마, TCM 활동 등 원가구조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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