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대표이사 이하준)는 기존의 상판 유전체보다 투과율을 10% 이상 향상시키고, 유전체 재료에 청색 형광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능성을 부가시킨 `PDP용 상판 유전체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1000니트(cd/m2)의 고휘도를 구현한 LG전자 XGA급 싱글스캔 42인치 PDP모듈에 적용됐으며, 향후 50인치와 60인치대에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휘닉스피디이 측은 말했다.
지난 2002년 초부터 국내 PDP업체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작된 이 제품 개발은 2년간의 연구ㆍ개발 끝에 올해 6월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8월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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