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 선후배 사이로 함께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두 작가의 전시다. 정원배는 물레작업을 통해 ‘쓰임’이 있는 창작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고심하며 작업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석표는 “수많은 반복에서 나오는 물레성형의 재미와 화장토의 자유로운 표현, 그리고 술상에서, 밥상에서, 찻상에서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는 이야기가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것을 앞으로의 작업방향으로 삼고 싶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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