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5 - 11.18 제주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11.22 - 11.27 부산 광역시청 제1전시실 12. 6 - 12.22 서울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 현대 클레이워크 전>이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과 일본국제교류기금 공동 주최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제주와 부산, 서울에서 순회전으로 열린다. 이 전시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소장예술품 해외 순회전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전시명으로 사용된 ‘클레이워크’는 1980년대 후반 일본에서 생겨난 것으로 토기를 이용해 만든 스케일이 큰 작품을 일컷는 것으로 인스톨레이션(공간설치) 활동이 활발하던 시절, 도예陶藝라고 부르기에 뭔가 부족함을 느낀 당시의 작가와 평론가들이 영어의 표현법을 빌려와 ‘클레이워크’로 칭하게 됐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 일본 최고의 클레이워크 작가 28명의 작품 44점이 선보인다. 제주 전시는 11월 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부산전시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청 제1전시실, 서울 전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22일까지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선보인다. 전시참여 작가는 아키야마 요, 아라키 다카코, 이시야마 슈운, 이토 고쇼, 아무라 도시미, 가네코 준, 구마쿠라 준키치, 고이에 료지, 사사야마 다다야스, 스즈키 오사무, 다키구치 가즈오, 도몬 구니카츠, 나카무라 긴페이, 하야시 히데유키, 하야시 야스오, 하야미 시로, 후카미 스에하루, 마에다 츠요시, 마츠다 유리코, 미시마 기미요, 미야시타 젠지, 미야나가 도잔 3세, 미와 료사쿠, 모리노 아키토, 모리노 히로아키, 야나기하라 무츠오, 야마나 히카루, 요시카와 마사미치 이상 총28명이다.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02-765-3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