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금속공예관>이 경기도 과천시 우면산 인근에 개관했다. 현대 공예 담론의 장소가 될 이곳은 쇠를 잘 다루었다는 동북아시아 신화 속 치우(蚩尤)의 이름을 딴 공예관이다. 지난 10월 8일 프레오픈 행사에서는 이인범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구원의 사회와 전용일 배수철 김태완 서용선씨 등 공예전문인이 패널로 참여한 세미나 <한국공예의 미래를 위한 제안>과 전호태 울산대 교수의 특별강연 <고구려 고분벽화 속의 금속문화> 등이 진행됐다. 또한 <제안>을 주제로 한 개관기념 소장품전도 열렸다. 전시에는 김여옥 김정후 김태완 백경찬 서도식 서용선 유리지 이동춘 이정임 전용일 정용진 조새미 최우람 홍석현 부르스멧칼프 젝다실바 로버트쿠건 스티븐보트 등 공예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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