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킨공업은 실험을 위탁한 중국과학원 생물물리연구소가 광촉매 티탄 어퍼타이트 필터(PTAF)에 의한 신형 간염(SARS) 바이러스의 불활성화를 실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의 양 교수가 중국정부 공인 기관지에 발표, 게재했다고 한다. PTAF에 의한 사스 바이러스의 불활성화를 실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킨에 따르면 사스바이러스를 보유한 연구기관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이 연구소에 실험을 위탁하였고 이 연구소는 PTAF와 광촉매가 담지되어 있지 않은 필터(CF)를 사용해서 사스바이러스 배양 후의 세포변성효과의 관찰결과와 잔존성 바이러스 역가(力價)를 분석, 그 결과 PTAF는 최고 99.99%의 불활성화율로 효과적으로 사스바이러스를 억제했다고 한다. 이것은 자외선(UV) 조사 없는 사스바이러스 입자와 6시간 반응시킨 후의 CF의 불활성화율의 1,000배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UV조사(1 평방센티미터 당 1밀리와트)의 조건 하에서는 두 필터 모두 사스바이러스를 완전히 불활성화했다고 한다. 이로써 UV조사가 사스바이러스에 불활성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는데, 포집한 미생물을 티탄원자에 균등하게 접촉시키고 재빨리 불활성화하려면 우수한 흡착력을 가진 PTAF가 필요하다.
이 회사는 작년 8월, 공기청정기 ‘光크리엘’에 PTAF를 채용한 새 기종을 발표하고. 실제적으로 부유 곰팡이균을 99.99% 제거한다는 것을 실증했다. 또 엔트로톡신도 불활성화하여 제거하는 힘이 99.9% 이상이라는 것을 공적 기관에서 이미 실증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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