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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등 물의 살균·정화 염소냄새 억제하는 수질자동관리 시스템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4-10-24 1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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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스포츠의 전액출자 자회사, 상크리아(사장 後藤守機)는 풀장이나 욕조의 물을 살균·정화하는 수질자동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용 소금에서 생성된 살균력 높은 염소를 이용했다. 연소 특유의 냄새나 자극을 줄이는 이외에 원재료 원가를 반 정도로 낮추는 효과가 있다. 학교나 일반 풀, 목욕시설용으로 판매한다. 개발한 ‘솔크롤-S’는 전용 소금을 수돗물에 녹인 소금물을 전기분해하여 전해차아(電解次亞)염소산나트륨을 생성, 이 나트륨을 이용한 살균력 높은 전해차아염소산나트륨 수용액을 1시간당 80리터 제조할 수 있고 이것과 풀장 안에서 순환시킨 물을 혼합, 처리하여 살균·정화한다. 센서로 잔류염소를 항상 일정수준으로 유지한다. 풀장의 살균에서는 시판되는 염소계 약제 등을 조합하여 섞거나 고형의 염소계 약제를 투입하는 케이스가 많다. 자외선 등의 살균기술을 응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운용 원가가 비싸진다. 이 회사는 과거 2년간, 자사 시설로 실험하여 시스템의 효과를 측정했다. 일반 살균에는 농도 약 12%의 시판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을 이용하지만, 전해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은 약 1%의 농도로 같은 살균력을 발휘했다. 물의 투명도도 지속된다. 풀장 이용자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염소의 냄새와 눈이나 피부에 자극이 적다’등의 평가를 얻었다고 한다. 25미터 풀장(수량 320톤)의 유지에 필요한 원재료 가격은 시판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경우는 연간 13만 엔 정도가 드는데 비해 전해차아염소산나트륨은 전기요금을 포함하더라도 24만 엔 정도라고 한다. 1시스템 415만 2천 엔(공사비 별도). 설치면적은 폭 1900밀리미터×깊이 1600밀리미터×높이 1700밀리미터. 수질관리가 엄격한 학교용 풀 이외에 여성고객이 많아 수질유지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스파(목욕시설) 운영기업 등에 판매, 첫해 약 2억 엔의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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