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에서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이 몰라서 3,000원을 주고 갔습니다. 다른 기사분께 물어 물어 기본이면 갈 거린데…
내부는 깔끔한 편이고 건물도 큽니다. 그런데 그 큰 건물을 메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좁다는 생각이 새벽에는 들더라구요. 술을 한잔 마셔서 탕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뭐 찜질방에는 보기 드물게 당구장까지 있더군요. 거기 극장에 의자가 있습니다. 다른 찜질방 처럼 바닥에서 보는 것이 아닌게 특색 있더군요. 그리고 남자 수면실이 운동실 옆에 있어 음악소리가 그대로 들립니다.
차라리 홀이 더 조용하더군요. 담에 갈 기회가 있으면 찜방이 좋은지도 한번 봐야겠네요.
이상 찜질방 숙박 후기였습니다.
출처 : 사조사 작성자 :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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