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 비즈니스 센터
협회 정식명칭, 조직체계, 활동내용 및 제3차 회의 일정, 정식설립시기 논의
‘東Asia 機能性 Ion 協會’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지난 9월 7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 비즈니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사)한국원적외선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준비위원회는 ‘세계인류 문화에 공헌하는 기능성 이온’이라는 동아시아 3국의 공동된 목적의식을 실현하고자 개최된 것이다.
지난 5월 일본 오사카 제1차 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는 (사)한국원적외선협회 최태섭 전무이사 등 4명, 일본기능성이온협회 山田 眞裕 부회장 등 4명, 중국건강환경협회 명예회장 김종철 교수 등 2명으로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제1차 회의 이후 각국의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회의가 시작됐다.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협회 설립에 따른 정식명칭, 조직체계, 활동내용 및 제3차 회의의 일정과 정식설립시기에 대해서 논의하였으며 회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식명칭은 「東Asia 機能性 Ion 協會」로 명하기로 했다.
2. 조직체계는 회장을 필두로 각국에 부회장 2명, 사무국 4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3. 사업활동 및 내용은 각국에서 문서로 준비하여 제3차 상해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
4. 제3차 회의는 중국 상해에서 2004년 12월 10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5. 창립시기는 2005년 7월말경 일본에서 창립하기로 했다.
위 논의내용 외에도 3국의 기술·정보 교환에 관한 심포지엄 개최 등 향후 협회의 활동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계 기능성 이온 연구 및 사업분야에 있어 동아시아 지역에 의한 강력한 리더십 확립 목표
준비위원회는 “세계인류문화에 공헌하는 기능성이온이라는 공통된 목적의식의 전파, 기능성 이온에 관한 연구 및 사업화의 활성화와 연구·개발·사업화 하는데 있어서의 응용기술 등의 표준화를 설립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세계의 기능성 이온 연구 및 사업분야에 있어서 동아시아 지역에 의한 강력한 리더십 확립이 그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사)한국원적외선협회의 최태섭 전무는 “연합협회의 설립을 계기로 공통적 통일 규격의 실현과 공정한 기술이전, 동아시아 지역 및 동아시아 이외의 각국과의 원활한 교류, 한국인의 국제성과 적극성 발현 등 동아시아의 경제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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