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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7호 | ]

가시광응답형 광촉매, 민간에 기술 제공 항균식품 등에 응용
  • 편집부
  • 등록 2004-10-20 21: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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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중앙연구소는 이 연구소가 개발한 가시광응답형 광촉매에 대해 특허실시권의 공여, 수탁가공, 성막장치의 공급 등으로 민간기업의 요청에 응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따라서 이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사업주체 등의 검토에 착수. 이 기술은 산화티탄에 탄소를 도핑하는 것으로 내구성과 가시광응답성을 실현했다는 것이 특징. 지금까지의 샘플제공을 통해 항균기능을 중시하는 약품의 트레이, 식기에 응용하려는 움직임 등이 구체화되었다고 한다. 개발한 기술은 원자력에너지 가운데 아직 이용되지 않고 있는 τ(감마)선을 활용하여 수소를 제조하는 연구 속에서 古谷正裕 원자력 기술연구소 주임연구권이 개발했다. 아세틸렌 소성으로 두께 약 500나노미터의 탄소 도프 산화티탄층의 성막에 성공. 제법 등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파장응답성은 가시광 영역인 380나노~500나노미터에 이르고, 광에너지 변환효율이 높다. 또 피막경도는 비커스 경도가 1,340으로 니켈 도금, 경질 크롬도금 등에 비교해도 높은 성능을 보였다. 이밖에 내마모성, 내약품성도 우수하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작년 12월에 東京대학의 광촉매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후, 문의가 40여건이 넘었고 샘플 제공도 11건을 헤아린다. 수비의무(守秘義務)에 따라 상대방의 기업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탈취, 방오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있다고 한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이미 기술적인 문제는 해결되었고 내열성, 의장성, 친수성 등 당초 과제가 되었던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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