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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7호 | ]

아미노산을 선택 분리,금·산화철 입자에서 특정 DNA 단백질 신속·간편하게 검출
  • 편집부
  • 등록 2004-10-20 2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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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阪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의 山本孝夫 교수, 中川貴 조교수, 阪大산업과학연구소의 淸野智史 박사연구원, 大阪府立공업고등전문학교의 水越克彰 강사 등은 초음파 환원으로 제작한 금, 산화철 복합나노입자를 이용하여 유황을 포함하는 아미노산의 자기분리에 성공했다. 특정한 디옥시리보핵산(DNA)이나 단백질 등의 신속·간편한 검출·분리·유도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항원검사 키트나 드러그딜리버리 등에 대한 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입자합성도 수용액 속에서 하며 계면활성제, 환원제, 유기용매 등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합성한 입자의 생체에 대한 이용이나 입자에 대한 생체분자의 수식에서도 우위성이 있다. 금·산화철 나노입자는 산화철 주위에 금나노입자가 석출된다. 그것은 티올(SH)기를 가진 화합물에 대해 특이한 흡착성을 가진다. 실험에서는 15종의 아미노산 용액 속에서 금·산화철 복합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SH기를 가진 시스틴과 메티오닌 등 2종의 아미노산을 흡착시켜 자기분리에 의해 선택적으로 분리했다. 금나노입자와 자성나노입자는 각각 단독으로 연구되고 있다. 금나노입자는 SH기를 매개로 하여 생체분자와 결합, 응집상태로 색이 변화하지만 분리회수는 불가능하다. 자성나노입자는 자석에 의해 분리회수가 가능하지만 생체분자를 입자에 붙일 경우 각 분자마다에 코팅제가 필요하게 된다. 금·산화철과 복합화에 의해 생체분자와의 흡착이나 자석으로의 회수가 가능하게 된다. 금·산화철 복합나노입자 제작은 감마선 조사로도 할 수 있다. 감마선의 경우에는 나노입자의 그램 단위에서의 대량합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초음파 환원은 연구실 레벨에서 간단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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