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는 세계최고 효율의 다결정형 태양전지 등 2기종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태양광의 반사저감이나 전기저항의 삭감 등으로 패널 한장 당 변환효율을 종래 10%이하보다 높은 14.8
%로 효율을 향상시켰다. 효율의 향상으로 1장 당 발전량을 늘려 패널 1장을 같은 면적에 설치한 경우는 출력을 8%로 향상할 수 있다.
새로 개발한 다결정형 태양전지는 ‘선비스타’로 2기종을 준비했다. 세계최고의 효율을 달성한 ‘NE-142AN’은 지난 7월 1일부터 발매했다. 변환효율은 종래보다 1.1포인트 늘어난 14.8%. 한 장당 세금포함 가격 7만9천170엔에 수주 생산한다.
변환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요인은 태양광 반사의 삭감과 새 전극의 개발, 전기저항의 삭감 등 세 가지가 있다. 전극의 개발에서는 종래보다 전극의 크기를 미세화하고 대신에 설치 수를 증가했다. 두꺼운 전극을 사용하던 때와 비교해 태양광이 통과하는 틈새를 늘림으로써 많은 빛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었다.
태양광의 반사를 억제할 수 있는 유리를 채용한 ‘ND-155AN’은 지난 6월 1일부터 발매되었다. 유리 표면의 구조를 요철로 함으로써 태양광의 반사를 삭감했다. 지붕에 설치했을 때 등의 눈부심을 줄이고 변환효율은 13.4%로 설정했다. 가격은 동 7만3천80엔으로 월간 4만대를 생산한다.(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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