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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7호 | ]

나카시마 프로펠러, 인공관절사업 확대
  • 편집부
  • 등록 2004-10-20 2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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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프로펠러 제조 회사인 나카시마 프로펠러(岡山市, 사장 中島基善)는 인공관절사업을 확대한다. 생산설비를 증강한 한편, 올 가을에는 새로운 연구시설의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장래성이 전망되는 인공관절의 연구·생산을 강화, 빠르면 3년 후에 의료기기 부문의 매상고를 현재의 3배 이상인 50억 엔으로 끌어올릴 생각이다. 본사내의 메디컬동(棟)을 연면적 1,400평방미터에서 2,400평방미터로 확장했다. 인공관절용 5축 제어 가공기를 도입하여 생산설비도 확충, 생산효율을 50% 향상시켰다. 총 투자액은 약 2억 엔. 앞으로도 인공고관절의 마모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측정기 등의 설비증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약 1억5천만 엔을 투자, 오카야마시 내에 연구시설 ‘P&D센터’(가칭)를 신설한다. 2층 건물의 연면적 820평방미터로 곧 완성을 예정하고 있다. 東京대학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인공뼈의 절제 로봇의 실용화 연구에 활용한다. 앞으로는 새 시설을 인공관절이나 선박용 프로펠러 등의 연구거점으로 삼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인공관절의 일본 내 시장규모는 600억~700억 엔 정도이며 그 가운데 80%정도를 구미의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京セラ가 1위, 神戶製鋼所가 2위이며 나카시마 프로펠러가 그 다음을 잇는다. 나카시마 프로펠러는 선박용 프로펠러의 생산기술을 활용하여 1987년에 처음으로 인공관절을 개발,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이 사업의 매상고는 약 15억 엔. “앞으로는 백억 엔 정도까지 끌어올려 프로펠러 사업과 맞먹는 수익의 핵심으로 키우고 싶다”(中島康博 전무)고 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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