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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7호 | ]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 단셀 양산화, 전해질에 세라믹 채용
  • 편집부
  • 등록 2004-10-20 2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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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邦가스는 연내를 목표로 日本觸媒와 공동 개발한 고체산화물형 연료전지(SOFC)의 단셀을 일본 최초로 양산화한다. 셀의 반응부분인 전해질의 재료에 높은 인성(靭性)과 도전율을 양립한 세라믹스를 채용, 발전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이외에 백금을 사용했을 경우에 비해 저가로 대량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日本觸媒가 단전지의 제조·판매를 담당하여, SOFC 시스템 개발 메이커에 판매한다. SOFC의 단셀은 일본내 각 사가 연구개발하고 있으나 일본 내에서 양산화된 예는 없다고 한다. 이번에 東邦가스가 전해질 등의 재료개발, 日本觸媒가 양산화를 맡아, 노하우를 각각 가져와서 SOFC 단셀을 공동개발, 생산에 들어간다. SOFC는 전해질에 세라믹스를 사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궤도정지시 등 온도차가 생겼을 때 세라믹스가 잘 갈라진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두 회사는 전해질 재료로 두께 0.1밀리미터의 평판형상이라도 높은 강도를 가진 스칸디아 안정화지르코니아라는 재료를 채용, 잘 갈라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또 전해질에 조합시킬 전극재료도 독자적으로 개발해 작동온도 750~ 1000℃의 범위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전해질은 일반적인 세라믹스 소성과 마찬가지로 분말원료에 바인더를 섞고 시트상으로 성형, 소성하는 방법이므로 제조원가가 낮다. 백금 등 고가의 원료를 사용한 것에 비하면 10분의 1의 가격으로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회사 내에 있는 1킬로와트급 SOF C 시스템에 탑재, 운전하여 내구성을 확인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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