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소재 디스플레이 부품 전문기업 휘닉스피디이(대표 이하준 www.pde.co.kr)가 PDP파우더 신공장 가동 이후 매월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갈아 치우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매출이 전월 대비 4.7%,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62억1,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월대비 21.5%, 전년동기 대비 74.6% 증가한 15억 8,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같은 실적 증가는 기존 CRT부품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함께 신사업분야인 PDP파우더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PDP파우더 부문의 경우, 7월 매출 17억300만원에서 8월 18억7,500만원으로 1억7,200만원(10.01%)증가했으며, 향후에도 제2공장의 가동률 향상과 주문량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발표와 관련하여 이하준 사장은 “CRT부품과 PDP파우더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해 8월에도 최고치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PDP시장 확대와 안정적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출향상은 물론, 오는 10월 메탈 사업 부문 신공장 완공에 힘입어 올 매출목표인 6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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