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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7호 | ]

산자부, 부품·소재기업 경영지원 나서
  • 편집부
  • 등록 2004-10-20 2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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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가 올해부터 기술력을 인정받는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인력교육·경영컨설팅·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산자부는 부품·소재기업을 위해 경영노하우가 부족한 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관과 연계한 경영리스크 관리 △국내외 투자기관으로부터 자금유치 지원 △해외 전문전시회 참가와 판로개척 지원 △전문교육과정 개발 등 경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2,990억원을 투입했으나 일부기업(12개사)이 경영역량이 미흡해 사업을 중도 포기하거나 중단한 것으로 조사돼 이같은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소 부품·소재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경영애로 사항을 조사한 결과 자금난을 꼽은 이가 51%로 가장 많고, 마케팅 능력부족(24%)·비용상승(7%) 등을 호소해 정부가 직접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자부는 일단 올해 20억원을 투입 경영지원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산자부는 2010년까지 세계수준의 부품·소재 기업 30개사를 창출한다는 방침아래 우선 내년 7월까지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자 300개사와 부품·소재 전문기업 1,400개사를 대상으로 이번 경영지원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산자부는 올해 지원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부품·소재 경영지원단’을 구성, 자금·인력·마케팅 지원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시행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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