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국공예인연합회 공동주최
17개국 400개 업체 참여
올해로 20회를 맞은 <2004서울기프트쇼>가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와 한국공예인연합회의 공동주최로 17개국 400개 업체가 참여했다. 서울기프트쇼는 판촉물과 선물용품 전시로 3년 연속 산업자원부 지정 유망전시로 선정됐다. <2004 서울기프트쇼>에서는 각국 업체가 출품한 공예품을 비롯해 선물·판촉용품, 패션 쥬얼리와 액세서리, 스포츠 레저용품, 완구·인형, 장식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고 현장에서 판매됐다.
또한 서울의 전통과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 보급하고자 서울시가 개최한 <2004 서울우수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업체들의 우수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서울우수관광상품전시관>도 운영됐다. 130평 규모에 48개 부스가 설치돼 수상작들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재)한국공예문화진흥원의 <공예B2B네트웍 지원사업> 참여업체 부스도 설치돼 참여업체인 나눠요, 우일요, 세라워크 등의 도자업체를 비롯한 18개 업체의 공예상품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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