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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야외도자조각 심포지엄’ 성형 마무리 3개월간 건조 후 완성 내년 초 야외에 설치
  • 편집부
  • 등록 2004-10-20 0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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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레지던시프로그램 <국제야외도자조각 심포지엄>이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여주 토야도예공방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야외 환경 도자조각의 영역을 확대해 도자조형물의 환경친화적 공공미술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야외도자조각 전문작가 10명이 초청돼 20일간 워크숍에 참여했다. 작품 제작 기간 중 여주 토야도예공방 세미나실에서는 각 작가별 프리젠테이션 시간도 마련돼 작품설명과 함께 작가와 관람객간의 토론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참여작가들이 각기 자신의 작품이 설치될 공간설계를 감안해 작품제작에 착수해 완성하는 전과정을 일반관람객들에게 공개했기 때문에 도예전공 학생과 도예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여작가는 한국의 김대훈, 한애규씨를 비롯해 미국의 아놀드 짐머맨, 브레드 테일러, 마이클 세를, 레지스 브로디, 일본의 카주마사 오히라, 나카이가와 유끼, 스페인의 마돌라, 영국의 그웬 히네이 까지 총 10명이다.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은 3개월간 건조, 번조한 후 오는 2005년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개막 이전에 작가들을 재초청해 완성한후 이천세계도자센터와 광주조선관요박물관, 여주세계생활도자관의 주변야외공간에 설치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antho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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