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전자는 소형 수중용존산소기록계의 수주활동을 시작했다. 신형 광학용존산소(DO)센서를 도입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 가격은 120만 엔으로 연간 100대 정도의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물에 닿는 사파이어 창에 도포된 형광물질, 플라티나폴리페린이 물 속의 산소분자와 반응하여 감쇠하는 원리를 살렸다. 센서와 데이터 기록장치를 합해 직경 40밀리미터, 길이 272밀리미터로 소형화했다. 소형경량으로 장시간 수록이 가능하므로 해저 부근에서의 모니터나 양식현장에서의 용존산소 조사에 적합하다. 또 내압성능도 6,000미터로 높아 심해의 용존산소 추적조사도 가능하다. 가장 일반적인 격막식(膈膜式) 갈바니 전극센서는 소모가 심해 장시간 계측에는 적합지 않다. 또 수중생물에 의한 오염의 영향을 잘 받아 숙련도가 필요했다. 개발품은 산소분자의 소비가 없기 때문에 안정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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