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의 목적
太陽誘電의 초박형 적층 세라믹 스피커를 개발한 渡部嘉幸 기술그룹 C/F 기술부 MLS 프로젝트 프로젝트 매니저 과장이 입사한 것은 지난 97년. 큰 금속메이커가 압전제품으로 철퇴를 맞은 것을 계기로 太陽誘電에 몸을 던졌다.
미션은 太陽誘電의 적층기술을 살려서 새로운 압전제품군을 만들라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98년 세라믹 스피커의 개발에 착수. 다이내믹 스피커는 특성이 좋지만 “당시 우리들의 연구에서는 직경 23밀리미터에 두께 2.5밀리미터가 소형·슬림형의 한계”(渡部 씨)였다. 당시 업계에서는 음압을 올리는 금속판, 공명관에 주력했는데 자동차로 말하면 공기저항의 경감에 지나지 않았으며, 엔진 개발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래서 ‘엔진’의 재료와 생산 프로세스 개발에 나섰다.
·장애극복
여기에서 세계 첨단을 달리는 太陽誘電의 세라믹 적층기술이 탄생하게 된다. 1층 18마이크로미터를 3층 합친 세라믹을 적층, 진폭이 300마이크로미터에 달하고 난이도는 높다. 또 은, 파라듐의 전극제는 파라듐 양의 감소가 원가절감의 열쇠가 된다. 여기에 이 회사의 저온소성 노하우가 활용되었다.
1999년에 개발한 제1세대 제품 85데시벨, 2000년의 제2세대 제품 95데시벨로 음압이 올라갔고, 2003년에 고음질을 실현한 제3세대 제품을 개발. 이 동안 전자제품의 대기업에 가지고 들어가 다이내믹 스피커와 비교하는 브랜드 테스트도 실시 “우리가 이겼다. 그때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동)고 한다.
· 앞으로의 전개
응용범위가 넓고 특히 기대되는 것이 모바일 기기로의 전개. 휴대전화는 ①다기능화와 액정표시장치(LCD)의 슬림화 ②연료전지의 채용 ③전파방식인식(RF-ID)의 탑재라는 트랜드가 예상된다. 세라믹스 스피커는 “소형, 박형(薄型), 저소비전력이며, RF-ID와 잘 맞지 않는 자석을 쓰지 않는다”(동)는 장점이 있다. 또 슬림화를 추구한 제품이나 타원형 제품, 액정 패널과의 모듈화를 검토 중. “적층, LTCC와 같은 코어 기술을 활용하면 신제품, 기술을 이끌어낼 수 있다”(동)고 하며 연구개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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