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이 친환경 자동차부품 개발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경원훼라이트공업은 지난 8월 2일 지난해 7월부터 산업자원부 산하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의 ‘청정생산기술개발보급사업’의 지원을 받아 ‘노크센서용 납 없는 압전 세라믹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노크센서는 엔진의 비정상적인 연소 활동인 노킹 현상을 감지하는 장치로, 엔진룸의 진동상태를 파악해 자동차 엔진의 연소상태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자동차 핵심부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친환경 노크센서 개발로 국내 완성차업계의 경쟁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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