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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5호 | ]

휘닉스PDE 초일류 디스플레이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
  • 편집부
  • 등록 2004-08-22 01: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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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P용 파우더 제2공장 준공, 올해 PDP 소재 매출비중 40%선까지 늘어날 전망 삼성·LG에 납품, 10대 신기술인증·NT인증 획득 등 최고 기술력 인정 받아 (주)휘닉스PDE(대표이사 이하준 www.pde.co.kr)가 최근 PDP용 파우더 제2공장을 준공하는 등 21세기 친환경적 부품소재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PDP 분야에서의 ‘1등전략’, ‘최강전략’으로 국내 최고 기술력의 디스플레이소재 전문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휘닉스PDE는 지난 5월 31일 구미공단내에 월 120톤 규모의 PDP용 파우더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생산에 나섰다. 이번 2공장 준공으로 이 회사의 PDP용 파우더 생산규모는 월 200톤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PDP 30만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총 300억원이 투자된 제2공장 준공으로 휘닉스PDE는 PDP 분야의 매출비중을 10%선에서 40%선까지 늘리는 한편 경쟁업체와의 시장점유율 경쟁에서도 앞서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스닥 등록후 주가 상한가, 매수추천 활발 기대감 반영 이 같은 기대는 지난 6월 29일 코스닥에 등록하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기관으로부터 매수추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투자기관들은 대부분 매수추천의 이유로 PDP산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안정적인 공급기반 마련으로 인한 매출증대에 대한 기대감을 들고 있다. 휘닉스PDE에 대한 이 같은 기대감은 이 회사가 국내 처음으로 PDP 격벽용 파우더와 투명유전체용 파우더를 개발하여 삼성SDI와 LG전자 양대 PDP업체에 모두 공급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대부분의 소재나 부품업체들이 1개 세트업체와 거래하고 있는 실정에서 휘닉스PDE는 삼성과 LG 두개업체와 비밀협약을 체결하고 각기 다른 라인을 통해 PDP 파우더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개발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양대 세트업체로부터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의가 더욱 크다는 것이 이 회사의 평가이다. 휘닉스PDE는 실제로 이들 PDP용 파우더 제품에 대해 2003년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인증을 받았으며 2004년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기술표준원으로부터 국산신기술인증(NT)를 받는 등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가진 제품으로 잇따라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PDP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06년까지 파우더 생산량을 월 600톤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PDP 파우더의 판매 호조로 전년보다 100억원 가량 늘어난 6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1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같은 목표치는 올 상반기 매출규모 307억원, 순이익 47억원을 나타내면서 달성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휘닉스PDE는 PDP 파우더 개발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전극용 메탈파우더와 나노파우더 등의 신소재의 개발에도 주력하는 한편 FED, OLED 등 타 디스플레이 부품소재의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광부품소재와 광모듈, 단결정 등 광기술 분야도 이 회사의 성장기반의 한 축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 등과 다양한 산학연 협동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이 회사의 신사업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한편 휘닉스PDE는 그 동안 이 회사 주력 매출품목이었던 CRT용 부품의 경우 시장점유율이 세계 1위에 이르고 있는 만큼 이 분야의 시장 수성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朴美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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