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阪시립공업연구소의 무기기능재료연구실은 트리에틸아민을 사용하여 금은합금 나노입자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입자경 분포는 좁아서 평균 입자경 3~3.7나노미터이다. 80℃에서 열분해, 2시간만에 합성한다. 수율은 84%로 높다는 것이 특징. 합금조성은 금과 은의 장치비율에 비례한다는 것을 알았다. 금은합금 나노입자는 장식용도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이외에 다른 금속을 이용한 합금 나노입자 합성에도 응용할 수 있다. 종래의 용액 속에서 제작하는 금은합금 나노입자는 입자 내부의 코어와 바깥쪽에서 농도 경사가 생기는 등의 과제가 있었다. 실험에서는 밀리스틴산(酸) 은과 금 - 밀리스테이트 착체를 각종 장치비율(금:은 = 5대1, 2대1, 1대1, 1대2, 1대5)로 아민 속에서 반응시켰다. 그 후, 메탄올을 넣어서 침전시키고, 세정하여 정량적으로 나노입자를 얻었다. X선 광전자 분광법(XPS) 측정에서는 장치비율이 나노입자의 조성비와 전구체의 장치비율(금:은 = 5대1 이외)과 일치한다는 점에서 전구체가 같은 비율로 반응했다는 것을 알았다. 제작한 합금의 자외(紫外) 가시 흡수 스펙트럼(UV-Vis) 측정에서는 합금 조성비에 따른 모든 구조 조성마다의 플라즈몬 흡수가 나타났다. 금의함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흡수 피크는 장파장 쪽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 XPS 측정에 의한 금 함유율에 대해 플라즈몬 흡수의 최대치를 파악한 결과, 비례관계를 얻을 수 있어 균일한 합금 나노입자를 얻게 되었다. (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