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오토바이 레이서인 中野眞矢 선수가 東大의 마크를 달고 질주했다. 東大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소장 橋本和仁)의 橋本연구실이 광촉매를 사용하여 바깥쪽을 발수, 안쪽을 친수가공한 헬멧의 실드를 가와사키의 워크슬라이더인 中野선수에게 제공했고, 이것을 장착하고 모터GP클래스를 달리기로 하였다. 헬멧의 탑 메이커, 아라이 헬멧(사이타마市 大宮區)도 상업화를 검토한다.
얼마 전 東大尖端硏에서 관계자들이 모임을 가졌다. 거기에서 “기술적으로 어려운 면도 있지만 1개월 정도 후에는 좋은 것을 만들어서 사용케 하고 싶다. 유럽에서는 미국의 이치로 선수보다 인기가 있다는 中野선수가 사용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東大도 법인화되어 마크가 바뀌었는데, 그 마크를 달고 달려 준다면…”(橋本 소장)이라며 광촉매의 일인자도 기뻐했다.
이에 대해 中野선수도 “지금까지 바깥쪽에는 레이스 전에 발수재를 발라왔지만, 안쪽은 비가 오는 날은 내 입김에다가 엔진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실드가 뿌옇게 되어 힘들었다. 정말로 영광이다”라고 감격했다. 또 아라이 헬멧의 原田重行 전무도 “흐림 방지와 발수성은 오랫동안 염원하던 재료였다. 좋은 것이 만들어지면 꼭 채용하겠다”고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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