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계기구제조사인 土山産業(兵庫縣 加古川市, 사장 泉繁信)은 가늘고 긴 구멍이 수 없이 뚫린 ‘연근형 금속’의 제조판매를 시작한다. 大阪대학 산업과학연구소의 中嶋英雄 교수가 개발한 차세대 재료로 가볍고 강도와 내구성이 높다. 자동차 엔진, 의료기구, 전자부품 등의 재료로 기업에 폭넓게 판매한다.
직경 수 마이크로(1마이크로는 백만분의 1)미터~1센티미터 정도의 가늘고 긴 구멍이 수없이 뚫린 구조로, 금속재료에 수소가스 등을 섞어 일정방향으로 냉각하여 만든다.
土山産業이 阪大의 中嶋 교수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구리, 마그네슘, 철, 스테인리스강 등으로 연근형을 제조·판매한다. 약 1억 엔을 투자하여, 연간 약 1톤의 생산능력을 가진 설비를 도입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몇 입방 센티미터의 작은 조각이 2천 엔 정도이다. 첫해 약 2천만 엔의 매상을 전망한다.
연근형 금속은 단위중량당 강도가 일반 금속의 2배로 구멍이 많을수록 가벼워 엔진부품 등에 적합하다.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하는 냉수장치에 응용했을 때 방열성이 3배 이상 높아진다. 베어링, 골프클럽, 인공뼈 등에 이용도 예상된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