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대표 이종만)가 셋톱박스 등에 쓰이는 레디얼리드인덕터를 개발,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일본 업체가 독점 공급해 왔으나, 아비코전자가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대체 효과를 낳을 전망이다. 회로부품 전문 업체인 아비코전자는 LG전자로부터 월 1,100만개를 수주하고, 대우일렉트로닉스로부터 승인을 완료했다. 아비코전자는 앞으로 디지털 방송의 시행으로 제품 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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