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 - 7. 8 갤러리 삼성프라자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작가는 흙을 이용해 대나무로 엮은 듯한 형태의 조형물을 만들어냈다. 기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기의 기능을 갖지 않는 이 같은 작업은 「채워도 채워도」, 「세상 가득히!」등의 역설적인 제목을 갖고 있다. 투각된 기의 용도를 넓히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2중기의 형식을 하고 있으나 대나무 가지로 엮어낸 듯한 항아리는 관념적인 무엇인가를 담으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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