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岡대학 자원순환·환경제어시스템연구소(北九州市 若松區 소장 中野勝之)는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일리노이주)와 광촉매의 공동연구에 합의했다. 6월 하순까지 미국 정부가 주관하는 ‘US내셔널 사이언스 펀드’에 응모, 연구개발 자금을 얻을 계획이다.
福岡大가 제공하는 산화티탄 수용액의 능력을 노스웨스턴대가 ‘EPR’이라고 부르는 독자의 촉매분석기술로 밝힌다. 공동연구기간은 6개월.
두 대학과 함께 福岡大의 기술협력을 얻어 광촉매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선데콜(福岡市 東區 사장 山口昇) 등 3자가 4년간의 수비의 무계약을 체결하고 노스웨스턴대학의 연구제안서에 합의했다. 산화티탄 수용액은 분말에 비해 시공이 용이하며 유리 등에 도포해도 무색투명하다는 것이 특징.
앞으로 노스웨스턴 대학은 광촉매의 방오능력과 미국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분말상의 촉매와의 비교 등을 한다.
福岡大로부터는 이밖에 시크하우스 대책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田川産業(福岡縣 田川市 사장 行平信義)제의 회반죽 타일도 제공한다.
두 대학의 모임은 福岡大 資環硏이 입지한 ‘北九州에코타운’을 노스웨스턴 대학의 관계자가 방문,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촉매 수용액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계기. 과제인 연구자금을 얻게 되면 ‘미국과 일본에서 통용되는 제품 만들기’(中野소장)를 위해 두 대학의 교류가 보다 깊이를 갖게 된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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