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광촉매 시트를 이용한 토양정화 시스템을 이용, 최초로 실증실험을 한 東京·西東京市는 이 시에서의 성과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협조를 계속하기로 하였다.
東大尖端硏의 橋本和仁 소장이 保谷高範 시장을 방문, 이 시가 제공한 공장부지에서 실시한 실험에 대해 “조만간 정식으로 데이터가 정리되겠지만 상당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고 이에 대해 保谷 시장도 “이제 시민도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西東京市에서 출발하여 이 기술이 전국에 보급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약속했다.
橋本연구실은 산화티탄 광촉매와 태양광에 의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를 이산화탄소(CO2)로 분해하는 기술을 확립했으나 실험현장을 확보할 수 없었다. 이번에 이 시가 橋本연구실과 공동연구계약을 맺어 3월 말부터 4월 20일까지 실험을 실시했다. 사전 조사에서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농도가 기준치인 0.01ppm에 대해 0.015ppm이라는 것을 확인했으나 지금까지 제로가 되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VOC를 포함한 토양에 물과 발열반응하는 석회를 혼합한 뒤 섞어서 VOC를 휘발시키고 활성탄과 이산화티탄을 복합시킨 광촉매 시트로 보충, 광촉매 산화티탄에 태양광이 조사됨으로써 VOC를 산화, 분해하는 싸고 간편한 토양정화방법.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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