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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94호 | ]

넵스, 초음파 가습기용 진동자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4-07-24 14:33:10
  • 수정 2016-04-06 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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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전 세라믹 소재 전문기업 넵스(대표 서정인 www.neps.co.kr)는 초음파 가습기용 진동자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초음파 가습기용 진동자는 일본 TDK와 후코쿠(Fukoku)사가 시장을 양분해 왔다. 국내에서도 몇 개 업체에서 시판한 적이 있으나 신뢰성을 만족시키지 못해, 국내 소요량의 대부분을 일본제품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번에 넵스에서 개발한 가습기용 초음파 진동자는 입자 크기가 1∼2um로 기존 제품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초음파 가습기 뿐만 아니라 대출력 초음파 융착기, 압전 트랜스포머에 적용이 가능하다. 넵스의 서정인 대표는 초음파 가습기용 압전 진동자의 개발은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 압전 세라믹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압전 세라믹 부품의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다. (주)넵스는 2003년에 충북 청원군에 설립된 회사로 압전 세라믹 재료와 응용 제품 전문 회사이며, 주요 생산품으로는 초음파 세척기·미용기·초음파 가습기용 압전 세라믹과 지난 2월에 국내 출시한 초음파 야채, 과일 세척기가 있다. 갈수록 확대되는 대일 무역역조 개선을 위해 (주)넵스와 같은 부품 소재 전문기업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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