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대 신소재 공학과 김송희 교수팀에서 개발한 무광촉매 소재가 개발됐다.
무광촉매 소재는 자외선이 있어야만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광촉매와는 달리 자외선이 없는 지역에서도 인체에 해로운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산화, 분해 시키는 친환경 개선제품이다.
이 제품은 액체 형태이며 벽지나 가구 등에 전문적인 코팅방법으로 시공된다. 판매업체인 코리아인코트 관계자는 “기존의 이산화티탄 광촉매는 자외선이 없으면 전혀 쓸모가 없는 물질이지만 무광촉매는 자외선이 전혀 없는 지역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유해물질뿐 아니라 대장균살균과 곰팡이 제거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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